에어팟의 새 기능 듣기지원으로 도청기로 활용하는 방법이 있다는 얘기들이 많네요
한번 알아볼까요?

아이폰 iOS 12부터 추가된 기능 중에 '실시간 듣기지원'이
있습니다. 이는 에어팟 이용자들이 에어팟을 착용한 상태로도 외부의 소리를 잘 들을 수 있게 하는 기능입니다. "라이브청취 = 보청기 =>도청기"

​이 기능은 아이폰 마이크로 수신한 소리를 스트리밍하고 에어팟을 통해 들려주는 방식입니다. 청각에 다소 문제가 있는 경우 라도 시끄러운 장소에서 상대와 대화할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겠죠


이 기능은 아이폰 설정 제어센터에 '듣기 지원' 기능을 활성화해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하면 제어센터(우측 상단)에 귓바퀴 모양의 '실시간 듣기' 아이콘이 활성화됩니다.
에어팟을 착용한 채로 해당 아이콘을 누르면  ‘켜기’ 버튼이 나타납니다.


그런데 이것을 가지고 도청기로 활용한다는 얘기가 나옵니다.

예를 들어 친구들과 대화 도중 아이폰 사용자가 아이폰을 테이블에 두고 에어팟만 착용한 채로 화장실을 가더라도 그는 친구들의 대화를 몰래  엿들을수가 있습니다. (15m정도거리도 가능하다는)
내가 없는 자리에서 어떤 비밀스런 얘기가 오가는지 에어팟으로 들어볼 수 있겠죠.
세상에나 그리못믿는자리에 왜 나갈까요?

그리고 에어팟이나 아이폰 사용자가 아니라도 스마트폰에보면 녹음기능이용하셔도 됩니다
실시간이 아니라는것뿐이지 몰래듣는게 어렵지않죠

저라면 비싼스마트폰 두고 자리떠나지는 않겠습니다.

기능가지고 여러가지 활용하는거는 말할필요없지만 굳이 없는사람 욕할필요가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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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미니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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