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숙먹자

일상 2018. 8. 16. 21:01
오늘 말복
그넘의 복날인디 백숙은 먹어야지
이런 근디 마나님 집에없다

알바 가셨다 ㅜㅜ

우짜노 내가해야지

남자는 무조건 큰거죠 ㅋㅋ

사실 중간사이즈가 없었음

큰거아니면 삼계탕사이즈 ㅜㅜ

삼계탕용 약재구매  2개 살려다 1개샀음 ㅋ

깨끗하게 씻어주라고 적혀있어서 2번씻어주고 마지막물은 닭을 씻을때 이용했음
물절약해야죠

씻어서 한쪽에 놔둠

좌측 백숙용 찜통 근디 왠지 작아보임 ^^;;;
우측은 백숙용 닭 데치는 용도

누가 닭을한번데쳐주면 불순물과 기타 제거에좋다고해서 데쳐줌
이런 울집 젤큰 냄비인디 닭님이 옆으로 겨우 누워계심

그래서 자세고쳐드리면서 데침 ㅋㅋ

끝내 찜솥 교체 기존보다 쬐끔 더큼

약제 10분 먼저 끊여놓고

메인 닭님 넣어드렸으나 여기서도 자세가  안나오심 ㅜㅜ

미안하오 닭님 그렇다고 튀어나오지마소서


살들은 별도로 해체작업해서 울딸들먹기편하게 해주고

찹쌀밥은 별도로해서 갖고옴

복날에 먹는 내가한 백숙

후식으로 내가좋아하는 약과
마눌이 톡옴

닭님이무셔버
다음엔 중간사이즈로만 할거임 ㅜㅜ
블로그 이미지

세미니아빠

https://yunks4001.tistory.com 정보공유와 교류원합니다^^ 이웃소통환영합니다

,